완주힐조타운은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치유와 조화를 위해 1만여평의 허브정원 속에서 편안한 쉼(休)과 건강한 먹거리(食) 그리고 교육과 문화의 유쾌한 체험(解)을 함께 제공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단계별 교육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볼거리 산속 여우빛365일 불빛축제...
안심사는 6.25전까지 현존하였다고 하는데 당시 경내에 30여채의 건물과 주변에 12개의 암자가 있었으나, 공비들에 의해 모두 전소되었다고 한다. 안심사 비문에 의하면 이 사찰은 신라선덕여왕 7년(서기 638년) 창건되었다고 한다. 문화재로서는 사적비(지방유형 제110호), 안심사 계단 및 승탑군 (지방유형 제109호)이 있으며, 특히 안심사 사적비문을 보면 당시 번창했던 안심사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교통안내 버스...
단청 거부한 채 원형 보존 대낮에도 컴컴하리만치 수목이 빽빽이 우거지고 하늘과 맞닿는 골짜기라 먹방이라 했다는 되재에서 돌아와 비포장도로를 힘겹게 빠져나와 고산∼운주간 도로에서 운주쪽으로 가다보면 용복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불명산 기슭을 따라 4.5Km쯤 가면 국내에서는 단 하나 뿐인 하앙 구조형 건물을 가지고 있는 화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화암사 극락전은 처마를 지탱하기 위해 하앙이라는 부재를 받쳐 놓은 독특한 건축양식을 갖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절벽과 절벽사이의 계곡에 놓여진 철재계단이 열한번 굽어지면서 암반 위를......
사시사철 등산객으로 붐비는 도립공원 금남정맥 줄기가 만경평야를 굽어보면서 솟구쳐 절경을 이룬 곳이다. 대둔산은 한듬산을 한자화한 이름으로 한은 크다는 뜻이며 듬은 두메, 더미 덩이의 뜻을 일러 큰두메산, 큰덩이의 산을 뜻하나 이제는 사시사철 등산객이 붐비는 도립공원으로 변해있다. 우뚝 솟은 봉우리마다 독특한 형상이 담긴 대둔산은 잘 다듬어진 조각품에 분재의 군락을 보는 것 같은 수석의 보고이다. 올려보든 내려보든 시선이 멈추는 곳은 모두가 아름답고 좌우로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웅장해서 입을 벌린 채 산수화 병풍 속에 온 마음을 ......